사회복지
21년 만의 변신! ‘정원 같은 서울광장’ 새 단장 완료
“여기가 진짜 서울광장 맞아?” 21년 만에 새 단장된 도심 속 정원서울광장이 21년 만에 확 달라졌습니다. 거리 응원의 상징, 시민 축제의 무대로 사랑받던 서울광장이 이제는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정원 같은 광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2004년 잔디 광장으로 첫 개장한 서울광장은 이번에 자연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기 위해 다양한 정비가 이뤄졌는데요. 기존 소나무 24그루에 느티나무 6그루를 추가로 심고, 곳곳에 이동형 화분 300개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음을 선사합니다.잔디도 기후 변화에 맞게 한국형 난지형 잔디로 교체하고, 목재길을 만들어 잔디 보호는 물론 시민 편의성까지 고려했습니다. 또 포토존, 정원 벤치, 플랜터, 배수체계 개선 등 세세한 변화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서울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