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 반값 육아용품몰, 다자녀 우대카드로 재미 쏠쏠~

♠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의 협력,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패키지

서울시가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인 정책 패키지를 추진합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미혼남녀의 만남부터 출산, 육아, 다자녀 가정 지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1. 미혼남녀의 새로운 만남 기회 제공

서울시는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작년 11월 시범사업으로 처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3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팅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테마를 접목하여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실내 연회장에서 진행하는 단체 미팅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맡고, 신한금융그룹은 행사 개최 비용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 ‘탄생응원몰’ 오픈으로 육아용품 부담 완화

최근 육아용품 가격 상승으로 많은 부모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은 육아 가구를 위한 전용 쇼핑몰인 ‘(가칭)탄생응원몰’을 오는 3월 25일(예정)에 오픈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기저귀, 분유 등 필수 육아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탄생응원몰’에는 약 700개 브랜드가 입점하여 1만여 개의 육아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신한카드를 보유한 시민들은 이 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신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20% 할인쿠폰이 제공되어 보다 경제적으로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부모 가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다자녀 가정을 위한 금융 및 생활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금융상품과 카드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카드 혜택에 더해 외식, 패션, 도서 등 생활 밀착형 업종 120여 개 업체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한 다둥이 행복카드’가 2월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도 마련됩니다. 우대 금리를 적용한 적금 상품을 올해 상반기 내에 출시해 다자녀 가정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자녀 가구 자녀들의 안전을 위한 ‘스쿨존 교통사고 피해 보험’도 새롭게 도입됩니다. 0세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3년간 무료로 보장되는 보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청구 방법과 절차는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 조부모 육아 지원 및 다자녀 가족 문화생활 혜택

서울시는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사업’을 통해 조부모를 위한 국내 여행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 무료 초청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자녀 가정을 위한 여가 지원 계획도 추가로 마련하여,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육아 부담을 분담하고, 다자녀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의 협력,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전환점

이번 협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출생 문제는 행정적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민간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힘을 합쳐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3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행될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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